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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페이지

강변 테크노마트 맛집, 돈까스와 돈부리가 맛있는 도락

남편이 슈퍼체인지 (...) 권리 실행을 할 때가 된지라 테크노마트를 방문했습니다.
강변역 1,2번 출구로 나오면 테크노마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.
신도림 테크노마트와 마찬가지로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나 핸드폰을 구매할 때 많이 찾는 곳이죠.
그래도 작은 곳은 아니다보니 열심히 발품팔고 구경도하고 하려면 일단 배부터 채워야겠죠.

테크노마트 9층은 식당가 입니다.

약간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.
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~이른 낮시간 대에는 사람이 적은 것 같습니다.
물론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..

많은 식당들 중에 일식이 먹고 싶어서 도락을 선택했어요. 식당가 가장자리 쪽에 위치 해 있습니다.
(9층에 식당 위치 안내판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찾으시면 훨씬 편하실거에요)

강변 테크노마트 도락 메뉴


메뉴는 사실 가게 바깥쪽에도 많이 붙어있고 메뉴판에도 이미지와 함께 잘 나와 있습니다.
커플세트도 있고 도락 정식 (카츠+우동)도 있고 다양합니다.
저희는 단품 2개였지만 건너편 테이블의 커플은 커플세트를 드시더라구요.
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저것도 좋아보인다-고 생각했습니다.

내돈내산 도락 음식,

돈까스덮밥 (모밀변경)


돈까스덮밥세트에 우동을 모밀로 바꾼 메뉴 입니다.
예전에 백화점 내에 있는 돈부리집을 간 적이 있었는데,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조금 걱정했는데
간이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. 돈까스도 바삭바삭하고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아서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도락 정식

밥보다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시킨 도락 정식! 방금 튀겨 나온지라 바삭바삭하고 뜨거웠어요.
고기가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. 개인적으로는 우동이 흔한듯 아닌듯 익숙한 그 맛인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.


보통 테크노마트에 오는데에는 이유가 있죠.
발품 팔고 많이 걸어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9층 식당가 도락에서 갓 나온 따뜻하고 바삭바삭한
음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목적 달성!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